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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관련주’ 급락
입력
2003.12.24 00:00:00
수정
2003.12.24 00:00:00
`이용호 관련주`가 급락했다. 이용호 전 G&G그룹 회장이 감옥에서 증권단말기를 이용해 M&A(기업 인수ㆍ합병)와 기업경영을 하다가 적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24일 이 회장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거래소의 NㆍD사와 코스닥의 I사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날 관리종목인 N사는 장 시작부터 하한가를 기록하며 거래가 한산했고, D사는 거래 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로 마감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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