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으로 기술력 향상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은 도로용 안전시설물을 개발하고 시공하는 전문업체로 가드레일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공주대학교, 포상산업과학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등과 산학연 연계를 추진하는 등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연구개발 선도기업이다.
자체적으로 실물차량 충돌실험까지 거쳐 '고규격 타이어빔 가드레일'을 선보여 현재 건교부 산하기관과 지자체 등 광범위한 도로공사에 적용하고 있다.
도로용 안전물들을 고품질로 생산, 판매, 시공하면서 쌓은 노하우에다 업계평균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짧은 한 대표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조직관리 등을 바탕으로 업력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의 수요증가와 강제옹벽, 강제어초, H빔 강지보 등 사업품목을 다양화해 지난해 34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400억원 매출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부채비율 35%라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우량기업으로서 앞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획득한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진출이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061)370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