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신은 12일 고객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바람직한 투자방향을 제시하기위해 고객성향에 따른 주식형 펀드 투자가이드를 전 영업점에 배포했다.개인고객 투자가이드에 따르면 우선 공사채 금리에 만족하지 않지만 원금보존만은 고집하는 「위험회피형」고객은 주식형수익증권 비율을 10%로 유지하되 공사채형 투자금액의 이자수익에 해당되는 만큼만 주식형에 재투자하도록 했다. 주식형 투자에 자신은 없으나 공사채 금리에 만족하지않는「위험중립형」고객은 40%를 주식형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단기위주 공사채형으로 구성하도록 권고했다. 「위험추구형」고객은 90%를 주식형에 편입하되 단기 30%, 장기 60%로 운용하도록 했다. 금리에 만족하는「위험회피형」고객은 장기공사채 위주로 투자하되 절세형 상품중심의 저축을 권유하도록 했다. 금리에 만족하지만 주식형 원금손실을 감수하겠다는 「위험중립형」고객은 주식편입비율을 20%로 유지하고 단기, 장기공사채에 각각 30%, 50% 투자하도록 했다. 금리에 만족하되 주식형 투자 위험을 감수하겠다는「위험추구형」고객은 50%를 주식형에 편입하고 이중 스폿펀드 등 단기에 20%, 장기형 펀드에 30%를 배분토록 했다. 【이병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