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그램] 두뇌학습 명상 훈련법 소개 外

두뇌학습명상

오래된 인력거

두뇌학습 명상 훈련법 소개
■두뇌학습명상(BTV VOD)
두뇌학습명상은 두뇌를 안정시켜 학습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제작된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다. 지친 두뇌에 활력을 제공하는 최첨단 교육용 명상 콘텐츠로 수험생은 물론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고급 콘텐츠다. 제시어를 마음 속으로 반복하며 말하는 두뇌명상 훈련, 감정 컨트롤, 스트레스와 학습, 두뇌기반 학습전략, 리듬호흡 두뇌명상, 리듬호흡 두뇌명상 훈련, 두뇌학습 명상이란 무엇인지 등이 구체적인 훈련법과 함께 소개된다. 印 극빈자들의 치열한 삶 다뤄
■오래된 인력거(U+TV VOD)
기쁨의 도시라고 불리는 인도 최대 도시 캘커타. 그 이면에는 400만 명이 넘는 절대 극빈자가 지독한 가난과 싸우며 살아간다. 그 곳에는 맨손과 맨발로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인력거꾼 ‘샬림’이 있다. 아내의 병원비, 가족의 생활비를 벌면서 틈틈이 돈을 모으고 있는 샬림의 꿈은 하루 빨리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장만하는 것. 그는 모든 것은 신의 뜻이라는 ‘인샬라’를 마음에 새기며 매일같이 지열 70도의 뜨거운 아스팔트, 세차게 몰아치는 빗줄기를 뚫고 꿈을 향해 맨발로 거리를 나선다. 감독은 12년 전 샬림의 인력거를 탔던 인연으로 샬림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10년 동안 감독은 이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 결과 이들의 꿈이 자라고 무너지는 과정이 마치 극영화처럼 다큐멘터리에 남았다. 오래된 인력거의 강점은 콜카타의 활기와 그늘을 동시에 포착하는 디테일에 있다. 특히 몬순 우기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도로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다. 빗물이 정강이까지 차오른 길 위에서 택시와 인력거, 우산을 든 행인들은 시비가 붙고 흥정을 벌인다. 자동차 경적에 피리 소리까지 가세한 소란 속에서, 비에 젖은 샬림의 몸은 고달픈 삶의 조건과 이를 압도하는 단단한 생명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소설가 이외수의 내레이션은 도시의 풍경 위로 절도있게 흐르지만, 종종 내레이션의 해석이 무색하리만치 인력거꾼의 육체와 표정은 그 자체로 충분히 정서와 여운을 전달한다 액션배우들의 생생한 이야기
■독립다큐관-우린 액션배우다(EBS, 밤 12시 5분)
'당신의 기억 속엔 없어도 최고의 컷을 위해 몸을 날린다.' 호랑이를 업어야 앞날이 트인다는 점쟁이 말을 따라 등에 호랑이 문신을 새기느라 빚만 잔뜩 진 세진. 그저 '가위손'의 위노나 라이더가 좋아서 미용사가 되었던 복서 진석. 떨어지는 거랑 차 뒤집기는 정말 자신 있어 다리에서, 차에서, 말 위에서 매번 떨어지고 차도 맨날 뒤집는 귀덕. 발차기는 어설펐지만 얼굴이 잘 생겨서 합격한 성일. 액션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스턴트의 세계에 뛰어든 액션스쿨 동기생들.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액션배우다. 어떤 액션영화보다 화려하고, 어떤 드라마보다 공감되고, 어떤 코미디보다 웃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