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기업윤리대상’수상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는 26일 한국기업윤리학회가 제정한 `기업윤리대상`의 제2회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직원들에게 연간 300시간에 달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점과 창립 이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등의 공익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국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회사의 기본 사명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업윤리학회는 27일 오후 단국대에서 시상식과 함께 학술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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