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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님께서 다음주에 힐링캠프 출연할 계획이서서 오늘 사회는 무료로 보게 됐습니다 김제동은 8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 제작보고회에서 제작 보고회 사회를 맡은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 돈 안 받고 하는 행사 더 편하다. 대충 해도 되잖아요”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강우석 감독은 3월 중으로 김제동이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전설의 파이터들이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쇼를 통해 최고를 겨루는 내용을 줄거리로 한다.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이요원,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