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TV SEN] 대동공업, 트랙터로 세계일주…1만3천㎞ 대장정

농기계업체 대동공업은 글로벌 트랙터 투어 프로젝트 ‘카이오티(KIOTI·코요테)의 도전’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매출 1조 원의 세계적인 농기계 기업을 목표로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 트랙터로 해외 공략 국가를 일주해 현지에서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대동공업은 중남미의 최대 농기계 시장인 브라질을 시작으로 현지법인이 있는 미국·유럽을 거쳐 동남아시아를 트랙터로 일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브라질 투어의 총 이동 거리는 약 1만3천km로 터키와 중국을 트랙터로 여행한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씨와 함께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됩니다. /SEN TV 보도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