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24일 양재동 L타워 그레이스홀에서 ‘2014/15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처방(Prescrip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세미나 주제인 ‘사람, 살다’, ‘Link In’과 연계성을 가지는 것으로 불안에 휩싸인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떠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것인지, 또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불안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할 것인지의 역할을 조명할 계획이다.
크게 ‘소셜 트렌드(Social Trend)’, ‘디자인 트렌드(Design Trend)와 인테리어 스타일 제안(Interior Style Proposal)’의 2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트렌드가 적용된 실제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하고 그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이 향후 현업에 적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제1회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행사도 이번 세미나에서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
한화 L&C 관계자는 “트렌드 세미나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큰 호응을 받는 만큼, 사회적 이슈가 어떻게 리빙 디자인과 상호작용 하는지를 연구해 실제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현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