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연비상승을 통해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 엔진오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루카스다. 루카스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루카스 100% 합섬유와 리모델링 제품인 엔진오일 향상제를 사용할 경우 연비가 10~25% 가량 향상된다.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한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니발을 운행하는 한 운전자는“루카스 오일을 넣기 전에는 평소 장거리를 운행할때800km에서 10Km 전후로 연료를 새로 주입했는데, 오일 교환 후에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880km를 주행하고 나서야 새로 연료를 주입했다”며“엔진오일 하나로 이렇게 연비개선 효과를 본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혼다시빅을 운행하는또다른 운전자는“엔진오일 교환 후 다른 차와 비교해 5~10%정도 연비가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루카스코리아측은 루카스의 장점으로 ▦엔진 내부를 깨끗이 해줘 잔 고장을 없애준다는점 ▦신차 출고때부터 루카스로 관리해 주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수있어 알게 모르게 들어가는 차량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 아울러 루카스는 보통의 엔진오일 교환거리가 5,000km인것에 비해 한 번 넣으면 최대 2만km까지 교환할 필요가 없다.루카스코리아 관계자는“엔진오일 교환 비용, 교환시간, 부품수리비, 기름값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1년에 20만~50만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