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중 1,340억원의 벤처 투자재원이 조성된다.
중소기업청은 한국기술투자 등이 운용하는 10개 투자조합에 497억원을 출자해 총 1,34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에 앞서 창투조합 출자를 위해 총 14개 조합(1,740억원)의 제안서를 제출받아 이중 10개 조합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그간 부진했던 중소ㆍ벤처기업 투자가 활성화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중기청은 기대하고 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