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Q를 구매하지 않아도 이용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LG전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Q’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몰 내 LG전자 휴대폰 홍보관인 ‘싸이언 플래닛’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직접 방문한 뒤 신분증만 맡기면 2시간 동안 옵티머스Q를 대여하여 쓸 수 있다.
옵티머스Q를 대여한 고객은 통화와 인터넷 서핑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앱인 ‘스캔서치’를 활용해 코엑스 내 극장, 서점, 음반매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와 이용자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측은 이용후기를 옵티머스Q 홈페이지에 남기거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3명을 선정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CES)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