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이 색다른 아파트.`동부건설이 서울시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이는 강북구미아동 `미아 센트레빌(조감도)`아파트는 `디자인 단지`로 컨셉을 정해 설계된 것이 특징. 녹지율도 30%가 넘고 길음 뉴타운과 미아 뉴타운 등의 후광도 기대되는 아파트다. 교육 및 교통여건도 양호해 강북권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겉모습이 다르다 = 미아 센트레빌의 장점으로 외관 차별화를 들 수 있다. 옥상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8개 동 모두 층수를 달리해 스카이라인이 돋보인다. 측벽부엔 디자인 요소를 가미, 회색빛 성?l갑 모양의 아파트와 구분된다. 녹지율도 32%로 강북권 단지 중에서 비교적 높은 편. 또 지하 주차장과 아파트 지하층을 연결하는 `주동 통합형 주차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마감재는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인테리어제를 적용한다. ◇뉴타운 후광 기대 = 단지가 위치한 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인근. 이 일대는 길음 뉴타운과 미아 뉴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개발이 예정돼 있는 지역이다. 아울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되는 곳이기도 하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8개동 480가구 중 ▲24평형 144가구 ▲32평형 58가구 ▲41평형 13가구 등 215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800만~900만원 선. 청약은 6일 시작되고 총 분양가의 50%에 대해 대출이 알선된다. 입주는 2006년 4월. (02)757-0012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