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강재 전 한국일보 회장 추모 10주기를 맞아 문집 `정직한 신문을 만들어라`가 31일 발간됐다.
이 추모문집은 각계 인사와 전ㆍ현직 한국일보 사우들이 고인의 언론 경영철학과 인간적인 면모를 기리자는 뜻을 모아 펴냈다. 고인은 평소 정직하고 정확한 신문, 힘없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처지를 반영하는 신문을 만들 것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해 왔다.
추모문집은 오는 2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 고인의 묘소에서 열리는 추모식에서 헌정 될 예정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