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컴퓨터에 무선으로 장착, 10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모아텍(대표 이상호)는 지오엔스페이스와 공동으로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용 무선 내비게이션 패키지 `로얄텍 블루 GPS 및 이지가이더`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은 무선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노트북 이용자도 별도 판매하는 블루투스 동글이를 통해 무선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차량의 블랙박스처럼 차량의 이동경로, 속도, 날짜, 시간 등이 기록할 수 있어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