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保, 올해 구상권 회수율 높아져
신용보증기금의 올해 구상권 회수율이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신보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구상권 회수규모는 대위변제액 1조170억원의 34.4%인 3,501억원에 이른다.
이는 98년 15.8%(대위변제액 2조3,463억원 중 3,711억원), 99년 28.6%(1조4,986억원 중 4,289억원)에 비해 각각 18.6%포인트와 5.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한편, 11월말 현재 신보의 기본재산은 2조7,518억원이며 보증을 서준 규모는 21조7,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신보가 기업에게 보증을 설 수 있는 총 한도는 기본재산의 20배 이내이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