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A-1광구내 응웨(Ngwe)구조 남부지역에서 실시된 제1차 탐사정 시추에서 가스층을 발견하지 못해 가스 매장 여부 확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 응웨구조 북부지역에서 제2차 탐사정을 시추할 예정이며 이번 시추 결과는 현재 진행중인 쉐(Shwe)구조 매장량 평가에는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응웨구조는 미얀마 A-1광구내 3개의 유망구조 중 하나로 매장량 추정치가 전체 A-1광구내 매장량 추정치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당초 추정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