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원목가구 업체 카레클린트 퍼니처는 18일 대구백화점에 첫 직영 쇼룸을 오픈 했다.
카레클린트 대구백화점 쇼룸은 총 154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으로 원목 가구와 카페가 결합된 퍼니처 카페 컨셉트로 꾸며졌다. 자작나무와 물푸레나무 소재의 기존 카레클린트의 베스트셀러 모델을 비롯, 오크나무 소재의 최신 모델도 모두 전시한다.
정재엽 카레클린트 공동 대표는 “카레클린트의 첫 직영점인 대구백화점 쇼룸을 통해 영남권 고객들에게 카레클린트 리빙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국 주요 권역에 직영점을 1~2개 정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카레클린트는 대구백화점 매장과 서울 청담동에 직영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퍼니처 카페 사업 부문인 ‘카레클린트 더카페’는 홍대점, 수원점, 김해점, 분당용인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