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러닝(Running) 문경'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및 각종 지역 특화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세계화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경영인대상 지방자치단체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로 국제도시로서 문경시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신 시장은 민선 4기·5기 문경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러닝(Running) 문경'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문화·체육·관광·농업 중심도시를 실현하기 위에 정진하고 있다.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해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진행되고있는 국군체육부대의 건설 공사가 오는 2012년 완료되면 문경시에 세계 수준에 걸맞는 스포츠복합단지가 탄생된다. 또한 2015년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의 문경시 개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문경시는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도시로 자리잡게 된다. 시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로 유발되는 경제 효과를 약 1조7,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 시장은 아울러 시정의 주요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정책기획단의 신설, 프로젝트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국군체육부대 문경이전을 비롯해 STX문경리조트, 알루텍, 성신산업, 대성계전 등의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교육시설로는 숭실대연수원, 서울대병원연수원, 글로벌선진학교 등을 유치, 지난 2008년에는 34년만에 인구가 증가했다.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도 인구가 증가하며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를 위해 '친환경 친인간'을 기본 이념으로 친기업 투자유치환경을 조성하며 전국 제일의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제정, 최대 50억원의 이전기업 특별지원금과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지가격이 저렴하고 교통 등 입지조건이 좋은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등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친환경 농축산물 브랜드 개발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 시장은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확대를 위해 '자연 그대로의 문경'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환경에 걸맞는 친환경농법을 보급, 전국 최고 품질의 농·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새재의 아침'등 친환경브랜드의 개발과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한우축제를 개최해 친환경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사과는 지난 2008년 670억원의 소득에서 2010년 931억원, 오미자는 2008년 130억원에서 2010년 200억원으로 농가소득이 증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신 시장이 특수시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미자 건강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문경의 대표적인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 시장은 문경시 오미자 재배면적이 전국의 45%를 차지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간파하고 오미자 관련 1·2·3차 산업을 융합하는 '문경오미자 건강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부서 신설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전담자문위원 운영,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개발과 가공시설 및 유통망 확충을 추진해 문경와인밸리 조성사업, 오미자축제, 오미자정보화마을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년간 63억여원이 투입되는 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 오미자연구소 건립 운영, 오미자 가공시설 지원사업 등 오미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미자 제품의 품질 제고를 위해 문경오미자이력추적시스템(RFID) 구축, 지리적표시제 운영, 브랜드개발 및 상표등록(5종), 특허등록(2종)을 완료했다. 그 결과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의 고용이 327% 증가했으며 농사소득은 25억원에서 189억원으로 756% 증가했다. 상품 매출액은 1억원에서 국내판매 394억원과 수출 211억원을 포함하여 총 605억원으로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