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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설빙(회장 정용만)으로부터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광주지역 저소득층학생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비, 도서구입 및 도서실 증축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시교육청과 설빙은 담임 선생님이 교육 환경이 취약한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광주희망교실 사업과 관련해 설빙을 희망기부가게로 등록해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설빙은 2013년 부산에서 시작해 한식 디저트의 세계화를 위한 디저트 카페를 현재 국내 8개 직영점과 480여개의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