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1,216원 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원 상승한 1216원60전을 기록 중이다.이날 원ㆍ달러 환율 90전 오른 1216원50전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해외지표들이 엇갈리게 나타나면서 환율 시장도 특별한 방향성 없이 매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미국의 7월 주택시장지수는 1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졌지만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 힘입어 반등했다. 또 동시에 유로화가 반등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