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댐 건설 후보지 3개지역 내달 해제강원도 정선군과 영월군, 평창읍 등 영월댐 건설후보지 3개 고시지역 680만평이 10월중 전면해제된다. 이에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은 건물 신증축 규제가 풀려 농업시설물과 주택O창고등을 자유로이 지을 수 있게 되는등 종전처럼 재산권 행사가 허용된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중 「물관리조정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영월 다목적댐 후속조치를 마련, 댐건설 예정지22.7㎢(688만평)의 해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제 대상지역은 정선군 11.8㎢, 영월군 7.5㎢, 평창읍 3.4㎢ 등으로 이들지역은 지난 97년 영월 다목적댐 건설사업을 위해 후보지로 지정돼 지금까지 신O증축 규제를 받아왔다.입력시간 2000/09/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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