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0일이 채 안된 토털 생활용품 브랜드 `폴리엠`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신사동 폴리엠 본점 문을 연 휴머스홈(대표 이수미)은 지난 5월말 논현점, 가양점 , 동수원점 등을 마련했으며 6월 중순까지 압구정동을 포함해 까르푸, 홈플러스 등 할인마트 4개 지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연내 최소 5개 직영점과 20여개 할인마트에 입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 및 전국 주요상권에 50평 이상 규모로 20여개 대리점도 모집할 예정이다.
이 회사 김경호 마케팅팀 차장은 “출시 초기부터 하루 평균 구매고객이 100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며 “특히 이번 할인마트 시장 진출을 계기로 매출급증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