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대회 ‘LoL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 경기 첫날 한국 대표팀이 2연승을 거뒀다.
한국대표팀 ‘SK텔레콤 T1 K’는 9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예선전에서 동남아의 ‘TPA’와 북미의 ‘클라우드9’을 격파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올스타 챌린지’ 부문에서는 ‘팀 파이어’가 북미 소속 ‘비역슨’ 소렌 비여그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지역별 대결인 ‘올스타 인비테이셔널’과 지역을 섞어 팀을 구성한 ‘올스타 챌린지’로 나뉘어 경기가 벌어진다.
한국의 ‘SK텔레콤 T1 K’은 9일 오후 9시 중국의 OMG, 오후 11시에 FNATIC과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매일 펼쳐지는 ‘롤 올스타전’ 경기는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