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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더불림(林)(사진)’이라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은 산림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며 현재 사회적 목적 실현을 인정받아 지정·인가된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30개다.
‘더불림’은 숲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의미와 숲의 가치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더블(doub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더블림’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홈페이지, 홍보책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더불림’을 통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면 기업 간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