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제왕 정려원이 데님 화보 촬영 및 휴식 차 파리에 방문했다.
20-30대 여성이 따라하고 싶은 패셔니스타 1위의 정려원은 로맨틱한 도시 파리에서 오랜만에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꾸미지 않은 매력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이효리, 신민아 등 섹시 아이콘들과 함께 한 화보 촬영으로 늘 화제를 모았던 캘빈클라인 진과 대표 패셔니스타 정려원의 만남은 촬영 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옅은 화장과 막 잠에서 깨어난 듯한 편안한 헤어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한 정려원은 피트한 데님 팬츠와 허리가 살짝 보이는 짧은 기장의 데님 셔츠 룩에 나른하게 쇼파에 누워있는 포즈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 동안 가녀린 몸매를 꽁꽁 숨겨둔 레이어드 룩으로 여성들을 열광시켰던 정려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몸매가 드러나는 피트한 데님룩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섹시 아이콘 등극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 아래 스트라이프 롱 드레스와 블랙 레더 베스트로 진정한 프렌치 시크 룩을 선보인 정려원은 여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을 완벽한 마네킹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정려원은 패셔니스타답게 촬영하는 모든 의상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스타일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녀만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정려원만의 시크한 섹시미를 발견 할 수 있는 캘빈클라인 진 (Calvin Klein Jeans) 13SS 화보는 ELLE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