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스토킹 안심보험' 첫선

동부화재 '스토킹 안심보험' 첫선 "스토킹, 이젠 안심하세요" 동부화재가 저명인사나 인기 연예인 등이 스토킹을 당해 입을 수 있는 상해피해 등 각종 손해를 보상해 주는 '스토킹 안심보험'을 국내 최초로 개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1년 만기후 소멸되는 이 '스토킹 안심보험'은 스토커가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 받거나 검사가 기소 할 경우 계약자에게 경호비용 및 위로금을 지급하며, 보험가입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피보험자가 원하면 보험금 지급 대신 동부화재와 제휴한 경호경비 전문업체인 캡스 경호팀의 경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스토킹을 인해 상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의료비 및 최대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스토킹으로 인한 폭행이나 감금, 강력범죄에 따른 외모손상, 일반상해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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