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는 2월 25일 거행되는 대통령취임식에서 진행요원으로 참여할 `희망자원봉사단`을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수위 홈페이지(www.knowhow.or.kr)를 통해 모집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자원봉사단은 취임식 참석자 안내, 장애인과 노약자 봉사 서비스, 국민화합축제 진행요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또 취임식이 끝난 후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광장까지 거리를 개방, 길거리공연이나 전시회 등 국민화합 축제를 열기로 하고 국민참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6일까지 단체나 개인의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