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기섬유마케팅센터' 442만 달러 수출계약 실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미국 LA에 운영중인 LA경기섬유마케팅센터가 개소 2주년 동안 모두 442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LA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지난 2011년 4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개소했다.

개소 첫 해인 지난 2011년에는 130만 달러, 2012년에는 248만 달러, 개소 2주년을 맞은 올해는 1분기에 64만 달러의 실적을 거둬 개소 2년 만에 총 442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세계 최대완구업체인 A사와의 원단수출과 미국 최고 백화점인 B사와 납품계약이 성사를 앞두고 있어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경기중기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LA GTC는 지난 2월에 참가한 미주시장 최대의 토탈패션 ․ 섬유원단 종합전시회인 ‘2013 춘계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해 총 151개사 654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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