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 3ㆍ4분기 27개 기업을 인수하면서 5억 달러 이상을 썼다고 미 언론들이 27일보도했다.
구글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1억5,100만달러를 들여 식당 정보를 제공하는 자갓 서베이를 인수했으며 독일 기업인 데일리딜 역시 1억1,400만달러에 사들였다.
구글 보고서는 그러나 125억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모토로라와 관련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모토로라 인수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