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사례] 정원중(방송인)

보통 생활용품 구입엔 주부들의 입김이 훨씬 더 셀겁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품목이 하나정도는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중의 하나가 가스보일러라고 생각합니다.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것은 남편으로서 반드시 챙겨야 할 의무사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린나이를 고집했습니다. 아니 고집했다는 말이 부적절할 수 있겠군요. 아내는 굳이 다른 어떤보일러를 주장한 사실조차 없으니까요. 즉 가스보일러 선택에는 우리 부부사이에 아무런 이론이나 말다툼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저는 가스보일러를 설치했을때부터 린나이였으니까 다른 보일러를 비교할 경험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이나 불만을 못느꼈다면, 그래서 다른 보일러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다면 과장일까요? 아뭏든 꼼꼼하기로, 또 비교잘하기로 그리고 흠 잘잡기로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제 아내가 지금까지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면 절대 사실이라고 믿으셔도 될겁니다. 전 지금도 가스보일러는 린나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6년이나 한번도 양보하지 않고 판매1위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의 품질이니 뭐 때문에 다른보일러를 사용하겠습까. 전 절대 그런 모험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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