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은 보험업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금융그룹으로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말 현재 5,556억달러(한화 666조7,000억여원)에 달한다.
1875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 프렌들리 소사이어티(Prundential Friendly Society)로 설립돼 현재 생명보험은 물론 손해보험ㆍ건강보험ㆍ연금ㆍ재보험과 증권ㆍ은행ㆍ투자관리ㆍ 부동산 등 금융업 전반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푸르메리카 파이낸셜(Prumerica Financial)이란 상호로 한국ㆍ중국등 아시아 9개국을 비롯 모두 35개국에 자회사를 갖고있다. 국내에는 지난 89년 진출한 푸르덴셜생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