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8.58달러로 전날보다 1.03달러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1.58달러로 전날보다 0.74달러내렸으며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1.28달러 하락한 59.80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8일 개최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현재의 생산수준을 유지하는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예상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