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애용자 청각 손상 주의를
[외신다이제스트]
MP3플레이어 애용자들은 청각 기능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고 BBC인터넷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왕립청각장애인협회(RNID)가 18~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9%는 하루 1시간 이상 MP3를 사용하며, 그중 42%는 볼륨을 너무 높여 듣고 있다고 응답했다.
RNID는 굴착기 소음보다 20데시벨 낮은 80데시벨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청각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일부 MP3의 경우 성능이 105데시벨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5/08/1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