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상품전 행사등 다양백화점들이 다양한 신년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1월 2일부터 11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토정비결과 타로카드, 사주 등을 통해 신년운세를 봐주는 `새해, 기분좋은 출발`행사를 진행하고 청량리점은 3ㆍ4일 이틀간 구매고객에게 게임기를 이용한 원숭이 인형증정 이벤트 `행운의 원숭이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갑신년 새해를 맞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션관과 천안점은 3ㆍ4일 이틀 간, 수원점은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역술회원협회 소속 유명 역술인을 초청,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주ㆍ 손금 ㆍ 관상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 신년 운세를 봐 준다.
1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하는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신년맞이 복(福)상품전 행사를 진행한다. 복상품전 행사는 1일 하루동안 1층 정문 특설매장에서 10시30분 오픈과 동시에 잡화, 의류, 생활용품, 가전, 식품 등 500여 품목을 쇼핑백에 담아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포장, 정상 가격의 50~80%의 할인율로 선착순 판매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