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11월 베스트셀링 탑 5 모델 순위에서 1위 티구안 2.0 TDI를 비롯한 3개 모델이 올라갔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2015년형 티구안 2.0 TDI/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11월 베스트셀링 탑 5 모델 순위에서 1위 티구안 2.0 TDI를 비롯한 3개 모델이 올라갔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2015년형 파사트 2.0 TDI/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11월 베스트셀링 탑 5 모델 순위에서 1위 티구안 2.0 TDI를 비롯한 3개 모델을 올리면서 유럽 최대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폭스바겐이 수입차 베스트셀러 탑 5 모델에 3개 모델을 올린 것은 최초다.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러 1위가 확실시되는 티구안 2.0 TDI는 11월 한 달 동안 총 690대가 판매되면서 5월, 7월, 8월, 9월에 이어 5번째로 월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파사트 2.0 TDI 모델은 총 674대를 판매해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등극했다. 폭스바겐에서 꾸준한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골프 2.0 TDI 역시 487대가 판매되면서 5위를 기록했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 티구안·파사트 등 베스트셀링 모델에 대해서는 0.99 ~ 3.05%의 초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더 비틀 등 일부 모델에 대해서는 무이자 판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활용 고객뿐만 아니라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토마스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날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3가지 모델이 베스트셀러 탑5 안에 등록됐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고객 분들이 베스트셀링 모델을 더욱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