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일산·평촌 롯데점 등 2곳 오픈

CJ푸드빌은 이달 중 일산·평촌 롯데점 등 신규 점포 2곳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문을 여는 계절밥상 일산점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이다. 기존 점포 가운데 가장 크다. 또 수유실을 넓히고, 채소 미끄럼틀, 편백나무 칩 풀장 등 놀이방도 강화했다. 아울러 제철 신메뉴 출시 전에 고객들이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계절부엌’도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권영미 한국벤처농업대학 사무국장 등이 강사로 나서 고객들이 메뉴를 직접 조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월 2회 연다. 계절밥상 평촌 롯데점은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 1층에 오는 27일 오픈한다. CJ푸드빌은 일산·평촌 롯데점에서 신메뉴로 양평산 둥굴레차로 만든 ‘누룽지탕’은 비롯해 제일제면소 인기 메뉴 잔치소면·비빔국수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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