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는 4월의 여성 CEO로 신순희 모든넷 사장 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든넷은 모니터형 전자칠판 `펜스론 플러스(PenSlon Plus)`를 개발한 업체로 현재 지역 관공서와 대학들로부터 여러 건의 정보화 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특히 지난 97년 창업 당시 3명의 개발인력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직원 20명 이상의 중견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해외 시장에 출시한 제품의 독창성을 인정 받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