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 세월호 참사 1억 기부


배우 이미연(43·사진)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일 "이미연이 지난달 30일 직접 1억원을 보내왔다"며 "성금 전액은 이미연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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