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결합상품 쓰면 통신비 월 24% 절감

4인 가구는 33%나

LGT결합상품 쓰면 통신비 월 24% 절감 4인 가구는 33%나 이규진 기자 sky@sed.co.kr LG텔레콤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가입가구당 평균 월 24%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G텔레콤과 LG파워콤은 지난 1~11일 결합상품인 ‘LG파워투게더 할인’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가입 전월인 지난 6월 가계통신비와 비교분석한 결과 월 평균 24%의 가계통신비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3인 가구의 경우 가입 전월 이동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사용료가 월 평균 9만5,849원이었으나 가입 후 이동전화 기본료와 초고속인터넷 사용료가 각각 30% 할인돼 월 평균 25%의 가계통신비가 절약됐다. 또 4인 가구는 33%, 5인 가구는 41%의 통신비가 줄었다. ‘LG파워투게더 할인’ 상품은 LG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 엑스피드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가구당 LG텔레콤 가입자가 1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15%와 이동전화 기본료 10%를 각각 할인해준다. 아울러 가입자가 2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및 2명의 이동전화 기본료 각 20%, 3명이면 30%, 4명이면 40%, 5명이면 50%를 깎아준다. 한편 가구별로는 3인 가구의 가입 비율이 26.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2인(25.6%), 4인(20.1%), 1인(16.2%), 5인(11.8%)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가구당 3인 가족 이상 가입 비율이 58%를 차지, 높은 요금할인 혜택을 위해 가족들이 결합상품으로 모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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