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7일과 28일 각각 서울 서초ㅅ사옥과 신라호텔에서 삼성 노트북 시리즈9 광고 모델인 김수현ㆍ태환과 함께 하는 ‘9 to 9’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9 to 9 이벤트는 뉴 시리즈9의 숫자 9에 착안해 고객들이 저녁 9시에는 김수현을, 아침 9시에는 박태환을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한 행사다.
27일 열린 김수현 팬미팅에는 이벤트에 응모한 5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해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을 체험하고 김수현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28일 아침 9시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9명의 팬들과 조찬 모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최근 지펠의 광고모델인 이승기의 드라마 촬영현장에 고객들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은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남성 모델들과 고객들의 스마트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