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1,600명… 복지부, 치과 무료진료

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삼성 고른기회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1,600명에 대해 무료 치과진료 활동을 펼친다. 복지부는 오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제64회 치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들 단체들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9일부터 한달간 전국 20여개 치과에서 이뤄지며 진료 범위는 스케일링, 발치, 충치치료,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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