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 벤처기업 모임인 `에바(EVA)`는 제2대 회장으로 박성열 ㈜우린정보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 어번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78년부터 2000년까지 ETRI 전산개발부장, 슈퍼컴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에바는 지난 96년 결성돼 현재 237개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ETRI와 정기교류회,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