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대입 가이드 UP!] 수능 수리영역 학습대책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파릇파릇한 새싹들과 봄 꽃들이 봄바람과 함께 마음을 흔든다. 수험생들로서는 괴로운 계절이다.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철저하게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번주 ‘UP! 족집게 수능’은 2005수능 수리영역 학습 방법을 정리했다.수리 가형, 수리 나형, 고난이도 문제 등으로 분류하여 학습법을 제시했다 . 이번 2005 수능에서 수리영역은 비중이 80점에서 100점으로 늘어나 변별 력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됐다. 주요 과목이 다 마찬가지지만 수리영역이야말로 장기간의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항상 공부해왔던 익숙한 기본서를 반복 학습을 하고 자신의 취약부분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오답노트의 활용하면서 새로운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너무 많은 문제집을 보기 보다는 같은 문제집을 3번 이상 반복해서 푸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 때 반드시 답을 보지 말고 문제를 끝까지 혼자 풀어야 한다는 점이다. 답을 보면서 공부하면 스스로 해답을 찾는 능력 을 키우기 어렵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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