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20일 사모펀드전문 계열사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러 ‘우리프라이빗에퀴티’를 설립, 대표이사에 현 이인영 우리은행 사모펀드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PE’는 자본금 100억원 전액을 우리금융지주가 출자했다.
이 대표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영국 로열 홀로웨이 경영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했으며, 외환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과 워크아웃 등을 맡았으며, 지난해 우리은행 사모펀드팀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다. ‘우리PE’는 오는 11월 공식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