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셀트리온·태웅 3%대 하락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9일 전일대비 2.89포인트(-0.57%) 내린 502.8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72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34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백신주가 포함된 소프트웨어(2.46%)를 비롯해 운송장비ㆍ부품(1.94%), 통신장비(1.08%) 상승했고, 출판ㆍ매체복제(-3.48%), 금속(-2.83%)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4.05%), 키움증권(2.45%), 소디프신소재(1.72%)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3.06%), 서울반도체(-1.05%), 태웅(-3.59%), SK브로드밴드(-0.95%) 등은 내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