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텔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무선랜을 장착한 노트북 2종(센스 X60, 센스 R65)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 멀티태스킹과 3D게임과 같은 멀티미디어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지녔으며 컴퓨터를 부팅하지 않고 TV, DVD,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기존 블루투스보다 속도가 2배 가량 향상된 블루투스2.0과 무선랜을 탑재,고속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며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는 두 개의 마이크는화상회의나 인터넷폰 등을 사용할 때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