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 지문인식 도어록 출시
홈오토메이션 전문업체인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이 최근 지문인식도어록과 디지털도어록을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지문인식 도어록은 초소형 모듈을 장착, 도용과 복제가 불가능하고 외부인 접근시 알람이 작동되는등 보안성이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LCD문자창을 부착해 진행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충전 배터리를 채용해 별도의 장치없이 정전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도어록은 동작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3회 이상 틀린 번호를 누르면 5분간 모든 작동이 차단되는 보안기능을 갖췄다.
이내흔 사장은 "도어록에 관심이 많은 영국, 독일등 유럽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등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02)2240-9262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