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레간자 밀레니엄모델 시판

대우자동차가 레간자「밀레니엄 스페셜」모델을 개발,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대우는 1,800㏄ SOHC와 DOHC, 2,000㏄ SOHC 등 3가지 모델을 내놓았다. 음이온공기청정기와 보조제동등, 우드그레인, 하이테크 계기판, 리모콘키 등 2,000㏄DOHC급 이상에만 적용하던 고급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가격은 수동기준으로 1.8 SOHC는 1,126만원, 1.8 DOHC는 1,228만원이며 2.0 SOHC는 1,253만원이다. 대우는 특히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2,000대에 한해 최고 40만원까지 할인해 기존 기본형 가격에 구입할수 있도록 했다. 대우는 외관과 편의사양을 고급화시킨 1.8 DOHC 디럭스모델(1,234만원)과 2.0 SOHC 디럭스모델(1,293만원)도 새로 선보이는 등 레간자 시판모델을 6개에서 11개로 크게 늘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