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억 김은주설계사 교보생명 보험왕

교보생명은 지난해 5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인 김은주(46ㆍ천안지점) 설계사를 2003년 보험왕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작년에 모두 974건의 보험계약을 체결, 하루에 평균 3건을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연수입 4억원을 기록했다. 95년 설계사 생활을 시작한 김씨는 아산과 서산의 자동차 생산 단지를 주요 활동무대로 하고 있으며 작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지역본부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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