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 공장자동화/“매출 60% 해외달성”

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2000년 공장자동화(FA)사업 매출목표를 5천억원으로 정하고 이중 60%선인 3천억원을 해외에서 달성키로 하는 「중장기 FA사업목표 및 수출전략」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는 이 전략에서 중국과 동남아, 동유럽 등 3개지역을 수출전략시장으로 선정, 딜러망과 영업조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위해 대우는 최근 북경소재 TG­베이징사, 로얄사, HLNC사 등 3개업체와 자동화시스템 딜러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6월 상용차 전문생산업체인 지앙와이사와 스폿용전용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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